저소득 가정을 향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여수시 가족+센터(센터장 지미자)는 연말을 맞이하여 지난 12월 31일 여수 365차한의원(원장 차재훈)에서 저소득 가정을 위해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으로는 센터에서 관리하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생계비, 병원비, 난방비 및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의 위기가정을 발굴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365차한의원 차재훈 원장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여수시 가족+센터 센터장(지미자)은 “장기적인 경기불황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증가하고 있어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상황에서 지역사회에 있는 저소득 가정에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는 365차한의원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보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365차한의원에서는 매월 정기적으로 관내 저소득 가정 자녀들을 위해 한약을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