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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자 제과기능사 국가자격증 필기시험 4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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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타임즈 http://www.honam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5504
?  여수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 결혼이민자 제과기능사 국가자격증반 운영. 여수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센터장 지미자)가 관내 거주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제과기능사 국가자격증반’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 사업으로 한국정착 3년 이상 된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2021년 3월부터 1단계-미래설계, 2단계-길 찾기, 3단계-정착지원 서비스 제과기능사 자격증반 과정으로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 교육생을 10명 이내로 제한하고 발열 체크,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채 수업이 진행됐다. 센터는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연계해 MBTI 성격유형 검사, 일자리 정보 탐색법, 이력서 작성법 및 실제 구직단계에서 이루어질 면접상황에 대처하는 면접기술 등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원했다. 이 사업에 참여한 결혼이민자 10명은 24회기의 교육을 수료하고, 제과기능사 국가자격증 필기시험에 4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센터는 결혼이민자들에게 앞으로도 실습장소를 제공하여 제과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센터는 관내 다문화가정 및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한국어교육, 취업교육, 자조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오고 있다. 지미자 센터장은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수업이 중단되는 등 어려움 속에서도 제과기능사 자격 취득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결혼이민자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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