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날 기념 "둘이 하나 되어"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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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 부부의 날을 맞이하여 부부관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계획하였으나 일부지역이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이 되면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변경하여 15쌍의 부부가 참여하여 운영하였습니다.강사님과 함께 토크&플레이는 하지 못했지만 부부가 함께 가정에서 "마법적 관계에 대한 그리움" 영상을 시청하며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함께 케이크도 만들면서 부부만의 오붓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우리 부부와 딸들과 함께 케잌을 만들게 되었다. 부부만의 시간이 아니어서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딸들과 함께 만들면서 같이 웃고 즐기면서, 이쁜 케잌은 아니었지만 우리 가족만의 추억이 담긴 케잌을 만들 수 있어서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 그리고 맛있게 먹었다. “마법적 관계에 대한 그리움”(사랑한다면 말하지 않아도 알아야지) 에 대해 강의를 들었다. 부부관계에 있어서도 나또한 그럴 때가 있다. 내가 말하지 않아도 나의 기분이나 마음이 어떤지를 남편이 알아줬으면 할 때가 있다. 남편 또한 나처럼 똑같이 그런 마음이 들것 같다. 그런데 이 강의를 들으면서 “보이지 않는 마음을 표현하고 이해” 하는 것이 마법 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먼저 자신이 상대가 무엇을 원하는지 자신의 마음상태가 어떤지 알려주어야 하고, 이야기를 듣는 사람은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경청했다면 상대의 마음에 대해 이해했다는 표현을 즉시 반응해 주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비록 상대방이 마법같이 자신의 마음을 모두다 알아주지 못하더라도 대화를 통해 교감하고 공감 받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해야겠다. 결혼한 지 10년이 넘었는데도 가끔 서로의 마음을 모를 때가 있다. 그럴 때는 강의에서 처럼 서로의 마음을 표현하고, 알아주고 이해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앞으로도 우리 부부가 서로를 소중하게 여기고 사랑하면서 두 딸들과 함께 행복하게 감사하면서 기쁘게 살아가야 겠다고 생각했다. 항상 맘속으로 알고 있는 사실들 이지만 다시 한 번 부부의 날 행사를 체험함으로 깨달을 수 있어서 행사에 참여하게 해주셔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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