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6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3시까지 여수시 가족⁺센터에서 (사)여수사랑로타리클럽과 여수시 가족⁺센터가 공동으로 지역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을 위한 제3차 의료지원 자원봉사 실시하였다.

이날 의료지원 자원봉사에는 내과, 외과, 치과, 이비인후과 등 다양한 진료과목의 의료진이 참여하여 여수에 거주하는 멕시코, 네팔,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등 14개의 국가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근로자 등 총 179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특히, 의료 장비를 직접 가져와 이비인후과 검진, 초음파 검사, 수액 치료, 치과 치료 등을 실시 하였으며, 법률상담도 함께 진행하였다.

2023년부터 사작된 의료지원은 시간이 갈수록 참여자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외국인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