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가족+센터, '낭만여수밤바다'에서 외식상품권 후원받아 외식문화체험 진행

가족희망드림지원사업 대상자 가정을 대상으로 외식문화체험 진행

여수시 가족+센터(센터장 지미자)는 10월 5일부터 10월 14일까지 여수낭만포차 34번 '낭만여수밤바다'(대표 유대혁)에서 

후원을 받아 가족희망드림지원사업 대상자 가정을 대상으로 문화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가족들과 함께 외식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 및 가족관계가 향상되고, 

여수 밤바다를 배경으로 바다를 바라보면서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는 추억을 제공하여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낭만포차가 여수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지만 가족희망드림지원사업 대상자 가정들은 이를 접할 기회가 많이 없어 

여수 지역사회에 거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용하기가 어려운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을 안타깝게 여긴 '낭만여수밤바다' 유대혁 대표는 낭만포차 이용을 후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38가정 총 150명은 "여수에 살면서 낭만포차를 처음으로 방문했는데, 낭만여수밤바다 덕분에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가족들과 바다를 보면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잠시나마 힐링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돌산대교의 야경과 바다에 비친 불빛을 바라보니 여수의 낭만이 가득 밀려왔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지미자 센터장은 "직장과 학업 등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가족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가족과 함께 낭만의 추억을 선물해주신 '낭만여수밤바다'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종화동에 위치한 '낭만여수밤바다'는 지난 9월 여수시 가족+센터에 다문화, 취약계층, 

미혼모·부, 외국인주민 등을 대상으로 외식상품권을 후원했다.

여수시 가족+센터 '가족희망드림지원사업'은 중위소득 100% 이하인 취약·위기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의 복합적으로 

다양한 욕구에 맞는 문제해결, 가족관계 및 기능강화, 역량강화 등을 위해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자세한 문의는 여수시 가족+센터(☎061-692-4172)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기사출처: 여수인터넷뉴스 http://ysinews.com/index.do?menu_id=00000012&menu_link=/front/news/icmsNews/view.do&&articleId=ARTICLE_00026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