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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구봉새마을금고, 주말 외국인 한국어 교육 위해 4백만원 후원

  • 작성일2023-04-19
  • 작성자나인애
  • 조회수319

여수구봉새마을금고, 주말 외국인 한국어 교육 위해 4백만원 후원

여수가족+센터의 외국인 직장인과 결혼이민자를 교육프로그램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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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구봉새마을금고(이사장 오후림)17일 여수시가족+센터(센터장 지미자)의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육에 4백만 원을 후원했다.

 

직장을 다니는 외국인과 결혼 이민자들에게 주말에 한국어를 무료로 가르치는 여수시가족+센터의 주말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2022년부터 매주 일요일에 진행해 오고 있다. 첫 해인 작년에도 여수구봉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1개 반을 운영해오다, 효과를 본 외국인들의 요청에 의해 올해는 두 개반으로 확대했다.

 

여수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직장을 다면서 한국말을 제대로 배우기 어려운 결혼이민자를 위한 주말 한국어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 요청으로 작년에 시작했는데 한국어를 배움으로서 언어소통 실력이 좋아지고, 지역주민들과 서로 대화하는 것에 자신감이 생겨 계속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었으면 좋겠다는 다수의 의견이 있어 올해도 2023'함께 배우자! 아자아자 한국어' 한국어 기초반과 한국어능력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한 '토픽up 자신감 up 토픽반 등 두 개의 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후원금을 전달한 MG구봉새마을금고 오후림 이사장은 직장생활로 인해 평일에 한국어 공부가 힘든 다문화 가정에게 일요일에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후원을 통해 모든 다문화가정이 체계적인 한글 교육을 받아 한국생활 잘 적응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히고,지원으로 도움받는 다문화 가정이나 한국거주 외국인들이 행복한 한국생활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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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수시가족+센터 지미자 센터장은 "교육프로그램에 후원해준 구봉새마을금고측에 감사를 드리고, 다문화가정을 위해 관심과 정성을 보여 주시는 만큼 우리 센터도 더욱 노력하여 전문적인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여시수시가족+센터의 한글교육 두 개 반은 모두 무료로 운영되며 여수시가족+센터 강의실에서 토픽반은 오전 10시부터 1130분까지, 기초반은 11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매주 일요일에 진행하고 있다. 대상자들이 직장을 다니는 관계로 일요일에 개설했다.

 

결혼이민자 왕 아무개씨(중국. )는 무료 한국어 교육에 감사함을 전했다.

 

한국에서의 직장생활을 위해 미리 한국말을 배워 소통에는 무리가 없으나, 쓰기와 읽기는 매우 부족했습니다. 직장과 육아를 병행하며 공부할 기회가 없었는데, 일요일에 센터에서 한국어를 배우게 되어 친구들과 대화뿐만 아니라 직장에서의 동료들과 소통의 문제가 없을 정도로 실력이 늘었습니다. 이렇게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출처 : 여수복지뉴스(http://www.e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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