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찾아가는 어린이집 다문화이해교실 운영

여수시가족+센터(센터장 지미자)는 여수시 관내 어린이집 15개소 재원 취학 전 

아동 64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집 다문화이해교실’을 운영 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어린이집 다문화이해교실’은 다문화가족에 대한 사회·문화적 편견을 개선하고, 

다양한 문화를 긍정적으로 수용해 유연한 문화감수성 함양을 위한 다문화인식개선 사업이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프로그램은 중국, 일본, 베트남, 필리핀 출신의 7명의 

결혼이민자 다문화강사가 어린이집을 방문해 전통놀이·의상·음식체험 등 

자국의 문화 소개와 체험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집 교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접해보는 

기회를 주고 다문화가정의 아이들과 비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알려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하며,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력과 

포용력을 함양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가족플러스센터는 여수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가족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가족 행복을 위한 교육과 상담 및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본 센터(061-692-4174)로 문의하면 된다.